제자훈련을 통해 예수님 닮은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이 과정을 통해 주님의 몸된 교회는 어떤 마음으로 섬겨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 동안 교회는 무엇인지 그 교회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어떻게 섬기는 것이 교회를 세워나가는 올바른 길인지를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훈련을 마치신 분들은 담임목사님과 함께 동역하면서 기쁨이되는교회를 세우는 초석으로 사역하게 되실 것입니다.
사역훈련은 1년간 진행됩니다. 훈련과정은 옥한흠 목사님의 사역훈련 교재를 사용합니다. 이 교재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 - 성령, 새 생활의 열쇠, 2권 - 교회와 평신도의 자아상, 3권 - 소그룹 환경과 리더십입니다.
1학기에는 1권와 2권을 나누게 되며, 가을학기에는 3권을 살펴봅니다. 1권에서는 6주 동안 로마서 8장을 가지고 제자훈련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되짚어 볼 뿐 아니라, 제자훈련에서 해결하지 못한 신앙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로마서 8장을 외우면서 복음의 확신에 거하게 되며 성령의 능력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2권에서는 10주간 교회란 무엇인지, 그 교회에 속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서 훈련을 받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3권에서는 10주간 실제적으로 성경적 리더십과 사역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교회 평신도 지도자로 서기 위한 성경적 리더십, 인간 이해, 소그룹, 그리고 은사와 사명을 점검합니다.
제자훈련을 마치신 분들에 한하여 11월에 지원을 받고, 3월부터 훈련을 받게 됩니다. 3월부터 6월 말까지 1학기가 진행되고 9월부터 11월 말까지 2학기가 진행됩니다. 12월 수료식 직전에는 담임목사님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특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약 20명 내외의 인원이 함께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진행하지 못하고 교회에서 진행합니다. 지정해드리는 장소에서 진행합니다.
분당우리교회 및 기쁨이되는교회에서 제자훈련을 마치신 분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오전반은 10시부터 2시 사이까지 진행되고 저녁반은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숙제점검과 찬양, 기도, 그리고 말씀을 깊이 나누는 공과시간과 식탁의 교제가 이 시간동안 이루어집니다. 남자반의 경우 식사후 함께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